'복면가왕' 캣츠걸, 펭귄맨 꺾고 가왕 방어 성공 "더 좋은 무대 준비해올 것"

입력 : 2015-12-06 18: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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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캣츠걸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캣츠걸'이 '펭귄맨'을 꺾고 가왕 자리를 지켰다.
  
6일 방송된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를 통과한 '펭귄맨'과 17대 가왕 '캣츠걸'의 18대 가왕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무대에 오른 17대 가왕 '캣츠걸'은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선곡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김형석 '캣츠걸'에 대해 "우리나라의 판소리 창법이 숨어있더라"며 "가창력 뿐만 아니라 본인의 색깔도 뚜렷한 가수"라고 극찬했다.
 
김구라는 "'천년의 사랑'은 박완규씨도 못부르는 노래"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진행된 투표 결과에서 '캣츠걸'은 88대 11, 압도적인 표차이로 '펭귄맨'을 꺾고 2연승에 성공했다.
 
'캣츠걸'은 "더 엄청난 무대를 준비 해오겠다"고 말해 앞으로를 기대케 했다.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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