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빅리그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가 승점 2배 룰 도입으로 치열해진 순위 경쟁을 이어갔다.
6일 방송된 '코미디빅리그' 148회에서 '깽스맨'은 오랜만에 '코빅' 나들이에 나선 김미려를, '오지라퍼'는 나인뮤지스를 히든 카드로 사용하며 막판 우승 경쟁에 불을 붙였다.
이 가운데 '깽스맨'은 김미려의 귀환으로 3주 만에 1위를 차지했고, 나인뮤지스의 화려한 등장으로 '오지라퍼'는 2주 만에 3위를 차지했다.
'직업의 정석'은 역전승의 기회를 노렸지만 적은 점수 차로 2위에 머물러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승점 2배 룰이 2주나 더 남아있는 상황, 어떤 팀이 우승을 차지할 지 단언할 수 없다.
승점 2배 룰 도입의 첫 혜택을 누린 '깽스맨'이 최종 우승을 굳힐지, 막판 뒤집기가 탄생할지 박빙의 경쟁은 마지막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코빅'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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