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신민아, 피규어 데이트 현장 '포착'

입력 : 2015-12-07 15:18:58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신민아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과 신민아가 피규어로 변신했다.
 
7일 '오 마이 비너스' 제작진은 소지섭과 신민아가 피규어 박물관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담은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세계적인 캐릭터 영웅들의 피규어가 한자리에 모여 있는 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이날 촬영 현장에서 소지섭은 헐크를 따라하고 있는 신민아에게 "똑같은데"라고 감탄사를 터트려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매회 짙어지는 소지섭과 신민아의 케미로 인해 첫 데이트 장면이 더욱 설레고 재미있게 완성됐다"며 "7, 8회를 통해 극적인 상황을 맞게 될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오 마이 비너스' 6회분에서 주은(신민아)은 15kg을 감량해 영호(소지섭)와 준성(성훈) 지웅(헨리)이 자신의 소원을 들어주는, '강주은 데이'를 만끽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오 마이 비너스'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몽작소 제공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