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최강희, 차예련 속셈 눈치챘다 "비자금 문서 때문에…"

입력 : 2015-12-08 00:43:47 수정 : 2015-12-09 14: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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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화려한 유혹' 방송화면 캡처

'화려한 유혹' 최강희가 차예련의 속셈을 알아차렸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에서는 강일주(차예련)가 홍미래(갈소원)의 병실에 찾아와 반지를 넣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은수(최강희)는 딸 미래의 옷에서 일주의 결혼반지가 나오자 일주가 딸을 반지 도둑으로 몰려했다고 생각했다.

또 "반지를 넣으러 온 것만이 아냐. 뭔가를 찾고 있는 중이었어"라며 일주를 의심했다.

이어 은수는 미래가 "엄마한테 소중한 거 봤어. 노란 무궁화…"라고 한 말을 기억해냈다.

앞서 미래의 앞에서 비자금 문서의 무궁화에 대해 설명했었던 은수는 "노란 무궁화는 원본 문서야. 그걸 찾으러 왔어"라고 추측했다.

집 밖으로 나서 생각에 잠겼던 은수는 "우리 미래가 그 문서를 봐서 죽이려고 한 거니?"라는 말과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의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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