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권오중, '19금 토크'의 최강자 입증 예고

입력 : 2015-12-09 11: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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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권오중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MBC '라디오스타'에 권오중이 출연해 19금 입담을 거침없이 쏟아낸다.
 
9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유부남 스타 권오중, 김정민, 손준호, 조연우가 출연해 ' 내 아내 나이를 묻지 마세요' 특집을 꾸민다.
 
최근 녹화에서 권오중은 녹화에 앞서 진행된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 시간을 오전 10시로 고집했다. MC들이 그 이유를 묻자 "우리 부부만의 편한 시간이다. 낮 12시 이전에는 집 방문을 자제해 달라"는 19금 발언을 쏟아냈다.
 
그는 과감한 발언을 거침없이 내뱉는 모습과 달리 "예능 울렁증 때문에 녹화 전에 기도를 3번이나 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반듯하고 젠틀한 이미지로 이름을 알린 조연우는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모델 출신으로 큰 키와 잘생긴 외모를 자랑하는 조연우가 성형 수술을 할 수밖에 없었던 까닭이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조연우는 지난 2009년 열여섯 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조연우는 연애 시절, 스물세 살 대학생이던 아내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펼쳤던 각종 이벤트부터 눈물의 프러포즈까지 결혼 풀스토리를 공개한다.
 
지난 2011년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결혼한 손준호는 "결혼 전까지 29년 동안 혼전순결을 지켜왔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준호는 혼전순결, 부부생활에 대한 자신만의 신조를 조목조목 설명한다.
 
여덟 살 연상이자 뮤지컬계 대선배인 김소현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스토킹을 불사했던 손준호의 애정 공세도 공개된다.
 
사진=MBC 제공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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