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윤제균 감독, '아름다운예술인상' 수상 영예

입력 : 2015-12-09 15: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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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윤제균 아름다운예술인상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아름다운예술인상'에서 윤제균 감독이 대상을 수상했다. 배우 유아인은 영화예술인상을 받았다.
 
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시상식에서는 공로예술인상 부문 영화배우 남궁원, 연극예술인상 부문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을 연출한 극작가 고선웅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윤제균 감독, 유아인과 함께 웃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균 설립자와 홍두표 전 JTBC 상임고문, 조현재 MBN 사장, 이남기 케이티스카이라이프 사장 등 문화 방송계 인사와, 예술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름다운예술인상은 매년 가장 뛰어난 활동 업적을 남긴 영화와 연극 예술인이나 일생을 통해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 예술인을 선정, 총 1억 원의 시상금과 함께 상패를 수여한다.
 
지난해는 대상에 영화배우 최민식, 공로예술인상은 배우 엄앵란, 연극예술인상은 박정자, 신인예술인상은 '해무'의 박유천이 수상했다.
 
주요 부문 심사는 언론계 대중문화 담당 중견 언론인들이 추천 형식으로 심사에 참여했다.
 
사진=신영균예술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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