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워리뮤직’솔지, 정형돈이 작곡한 러브송 듣고 눈물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K STAR ‘돈 워리 뮤직’에서 ‘Soul Lip’으로 뭉친 정형돈 유재환 솔지의 러브송 ‘오늘은’이 공개되면서 솔지가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은다.
10일 방송되는 ‘돈 워리 뮤직’ 5회에서는 런던의 정취에 한층 깊게 빠져들어 여행을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노팅힐’의 한 카페에서 음악적 영감을 폭발시킨 정형돈 유재환이 즉석 작사 작곡을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 가운데 이번 주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힘을 합쳐 만든 러브송 ‘오늘은’의 풀 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유재환이 우리나라의 한 스튜디오에서 솔지와 재회를 가진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오랜만에 마주한 솔지와 열렬한 인사를 나눈 데 이어 “러브러브의 끝을 달리는 러브송이야~”라며 긴장 반 설렘 반으로 가이드 음원을 틀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내 스튜디오에는 유재환을 닮은 밝은 멜로디 위에 정형돈을 닮은 평범한 듯 담백한 가사가 얹어진 감미로운 곡 ‘오늘은’이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이에 솔지는 사랑에 빠진 듯한 얼굴로 “나 이런 거 너무 좋아!”라며 물개박수를 치는 등 감탄을 표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가사에 집중해 노래를 음미하던 솔지는 ‘감성니스트’ 정형돈의 사랑과 감성이 그대로 담겨 있는 진심 어린 가사에 녹아 들었고 벅차 오르는 감정에 눈물을 쏟아내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솔지를 울리고만 정형돈 표 가사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는 10일 밤 9시 방송되는 ‘돈 워리 뮤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K STAR ‘돈 워리 뮤직’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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