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K STAR '돈 워리 뮤직'에 출연한 정형돈이 유재환의 끊임 없는 수다에 '그 녀석'이 생각난다고 말했다.
3일 방송된 '돈 워리 뮤직' 4회에서는 영국에서의 첫 일정을 소화하는 정형돈과 유재환으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환은 영국 여행에 잔뜩 들 뜬 모습을 보이며 "지금 기분이 너무 좋다"는 말을 계속 반복했다. 또 그는 영국 거리에 장식된 여러가지들을 보며 "인터스텔라다"라고 하는 등 엉뚱한 모습도 보였다.
유재환의 계속되는 수다에 정형돈은 "이런 하이톤으로 사기치던 '그 녀석'이 생각난다"고 노홍철을 우회적으로 말했다. 이에 유재환은 "저희 아버지도 그런 말씀을 많이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형돈은 "어디가서 말은 안 밀리는 편인데 (유재환은)정말 말 많다"고 덧붙였다.
사진=K STAR '돈 워리 뮤직'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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