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타임' 인피니트 "숙소에서 촬영하기 싫었다"

입력 : 2015-12-10 14: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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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타임 인피니트' 우현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숙소에서 촬영하기 싫었다."
 
인피니트 우현이 MBC에브리원 '쇼타임 인피니트'에서 촬영하기 싫은 곳으로 숙소를 꼽았다.
 
우현은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CGV여의도에서 열린 '쇼타임 인피니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촬영하기 싫은 곳으로 저희 일곱 멤버 모두 숙소를 꼽았다"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 우현은 "그 전에 했던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같은 그림이 굉장히 많았다"며 "숙소에서 한 것들이 많아서 숙소처럼 한정된 곳 보다는 더 큰 그리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야외 아니면 폭넓은 곳에서 뛰어노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특히 숙소에서 촬영을 하면 굉장히 많은 스태프분들이 들어왔다가 나가신다. 그때의 발향기가 어마어마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쇼타임 인피니트'는 아이돌 가수 6년 차에 접어든 인피니트의 고민과 성찰 등을 통해 진정한 아티스트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10일 오후 6시 첫 방송.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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