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객주 2015' 한채아, 장혁에게 거짓서찰 보내 위기 모면

입력 : 2015-12-11 08: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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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주 한채아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객주)에서 한채아가 가슴 절절한 눈물 연기를 선보였다.
 
9일 방송된 '객주'에서 조소사(한채아)는 분노에 찬 신석주(이덕화)의 협박에 거짓 서찰을 썼다. 
 
이날 조소사는 봉삼과 만나는 모습을 신석주에게 들켜 강제로 집으로 끌려가 "그림이면 그림답게 살게! 입도, 마음도 쳐 닫고 살란 말이네!"라는 신석주의 말에 쓰러진 채 눈물만 흘렸다.
 
이어 자신의 아이를 가졌다고 생각한 봉삼에게 서찰을 받은 조소사는 신석주의 등장에 서찰을 뺏겼고, 내용을 확인한 신석주는 조소사에게 서찰을 구겨 내던지며 분노했다.
 
이 와중에도 조소사는 "그 사람은 아무 죄가 없습니다. 용서해주십시오"라며 봉삼을 감싸고 자신의 잘못을 드러냈다.
 
이후 그녀는 신석주가 보는 앞에서 뱃속의 아이가 자신의 아이라고 생각하는 봉삼에게 신석주의 아이가 맞다는 거짓 서찰을 보내 겨우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객주'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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