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2' 여고생 에이미 와인하우스, 김범수 "그녀가 살아 돌아온 것 같다"

입력 : 2015-12-11 10: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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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에 출연한 여고생이 팝스타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돌아온 듯한 가창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에서는 17살 여고생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출연해 모두에게 반전 무대를 선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브라운아이드걸스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여고생 에이미 와인하우스'를 음치로 선택했다. 앞서 문수진은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Rehab'에 맞춰 완벽한 립승크로 음치 선택을 받았다.
 
이에 문수진은 무대로 나와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You know I'm no good'을 선곡해 허스키한 목소리로 개성 넘치는 매력을 뽐내 모두를 놀래켰다.
 
진짜 실력자로 밝혀진 문수진은 "17살이지만 어려도 실력은 성숙하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 나왔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MC 김범수는 "에이미 와인하우스 코스프레만 하고 온 줄 알았는데 그녀가 살아 돌아온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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