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진보라, 버클리 음대 장학생 요청 거절한 이유 "무대가 더 좋았다"

입력 : 2015-12-11 12:56:27 수정 : 2015-12-13 12:54:31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진보라. 사진-KBS2 '해피투게더' 캡처

진보라

'해피투게더' 진보라가 버클리음대 장학생 입학을 두 번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는 "아홉수 인생" 특집으로 꾸며져 서태화, 김경란, 진보라, 페이, 서태훈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보라는 버클리 음대 장학금 입학을 두 번 거절한 것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3살 때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쉼 없이 피아노를 쳐 온 피아니스트 진보라. 유재석이 "버클리 음대 장학생 입학을 두 번이나 거절했다는 말이 있다"고 하자 그녀는 "좋은 학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사실 정말 결과가 좋아서 학교 정문 앞까지 갔다. 그런데 생각을 해보니깐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건 무대 위에서 사람들 눈을 마주치는 거더라"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2015년, 드라마틱한 한 해를 보내고 아홉수 후반전을 달리고 있는 서태화, 김경란, 진보라, 미쓰에이 페이, 서태훈이 출연했습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