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고양이 유승호 복길이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유승호가 MBC에브리원 '상상고양이'에서 절절한 눈물 연기를 선보인다.
15일 방송되는 '상상고양이' 4회에서는 고양이 복길이가 집 밖으로 나가 사라져 버리자, 이를 찾아 헤매는 현종현(유승호)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종현은 밤늦게까지 복길이를 찾아 돌아다닌다. 그러던 중 박스 속에 숨어 있는 복길이를 발견하고 안도감에 눈물을 흘리게 된다.
이를 연기하 유승호는 고양이 복길이의 배에 얼굴을 파묻고 절절한 눈물 연기를 선보여 뛰어난 연기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후문.
유승호는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를 잊어버린 상실감과 복길이와 다시 조우하게 될 때 느껴지는 안도감을 함께 탁월하게 표현해냈다고.
'상상고양이' 4회는 오는 15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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