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유통업계에 부는 '스타워즈' 바람...소장가치 더한 '스타워즈 아이템' 인기

입력 : 2015-12-14 09: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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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유통업계에 부는 '스타워즈' 바람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영화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의 개봉을 앞두고  패션 및 유통업계가 ‘스타워즈’의 추억을 간직한 키덜트족은 물론 아이들의 취향까지 고려한 아이템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일상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패션 아이템부터 소장 가치를 더한 아이템까지 다양해 고르는 재미가 쏠쏠하다.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스타워즈 콜라보레이션 제품 가운데 일상에서 부담 없이 즐기기에 패션 아이템이 제격이다.
 
글로벌 슈즈 브랜드 크록스의‘다스베이더 라인드 클로그’ 키즈 제품은 밑창 밴드 부분에 다스베이더 그래픽이 들어가 있으며, 백 스트랩에 새겨진 영문도 멋스럽다. 특히 따뜻하고 편안한 털 안감을 사용해 아이들이 추운 겨울에도 실내·외에서 실용적으로 신을 수 있다.
 
유솔의 ‘토들러 남아 스타워즈 상하세트’는 융털 기모가 적용돼 겨울철 편안함과 따뜻함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주니어를 위한 유솔의 ‘스타워즈 맨투맨 기모 티셔츠’는 기모 원단으로 포근하고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이마트의 ‘스타 갤럭시이불과 베개’ 등 베딩 제품은 스타워즈 캐릭터가 아이들에게 재미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인테리어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레고의 ‘스타워즈 다스베이더 알람 시계’는 백라이트 기능과 레고와 같은 움직임으로 재미를 선사한다. 베스킨라빈스의 ‘스타워즈 다스베이더 케이크’는 다스베이더 피규어를 함께 제공해 만족감을 더한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스타워즈 마니아를 위한 ‘취향 저격’ 아이템들도 많다.
 
우선 크록스의 ‘스타워즈 츄바카 라인드’ 클로그가  눈길을 끈다. 슈즈 발끝까지 복슬복슬한 털 안감이 츄바카 캐릭터를 고스란히 담아냈으며 슈즈 상부에 츄바카 이미지 배지가 부착돼 있다.
 
뉴에라캡코리아의 ‘스타워즈 컬렉션 59FIFTY 카이로 렌’도 지난해 선보였던 스타워즈 캐릭터캡 컬렉션에 이어 카일로 렌 등의 캐릭터로 선보인다.
 
랩에서는 전면에 스타워즈가 프린트 되어 있는 '스타워스 원피스'와 함께 스타워즈 의류와 매치하면 좋은 '스타워즈 클러치'도 출시했다.
 

사진= 유솔, 레고, 이마트, 크록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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