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디즈니코리아와 제휴 체결…정품 라이선스 제품 판매

[비에스투데이 박홍규 기자]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에 ‘디즈니 브랜드 몰’이 공식 입점한다.
 
G마켓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와 제휴를 맺고 디즈니코리아로부터 인증 받은 정식 라이선스 제품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G마켓에서 장난감, 의류, 문구 등 다양한 디즈니 캐릭터 상품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식 입점을 기념한‘디즈니 브랜드 위크’ 프로모션도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디즈니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선물’ 콘셉트로 인기 디즈니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먼저 ‘마법을 부르는 디즈니 크리스마스 선물’ 코너에서는 인형, 잡화 등 인기 상품 하나씩을 매일 다른 구성으로 스페셜 할인가에 선보인다.
 
첫날인 15일에는 필립스의 ‘미키 LED 램프’를 23% 할인된 가격인 6만400원에 판매되며, 16일에는 디즈니 인기 상품인 ‘프린세스 베이비돌 컬렉션’을 51% 할인가로 2만3천900원에 선보여질 예정이다.
 
17일에는 햇츠온의 ‘디즈니 프린세스 스냅백’은 5% 할인된 2만7천550원에, 18일부터 20일까지는 ‘디즈니 맨투맨/후드티’를 55% 할인된 가격인 1만7천900원에 판매된다.
 
프로모션 내 ‘BEST ITEM’ 코너에서는 디즈니 베스트셀러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크리스마스 인기 제품인 ‘겨울왕국 눈사람 올라프 피규어’는 50% 할인된 9천900원에 판매하고, ‘디즈니 캐릭터 액티비티북9’을 74% 할인된 1천820원에 만나볼 수 있다.
 
G마켓 마케팅실 강선화 실장은 “디즈니 캐릭터는 아이들이 좋아할 뿐만 아니라 최근 키덜트 열풍으로 성인들에게도 매우 인기가 높다”며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디즈니 정식 라이선스 제품을 판매하는 공식몰을 오픈하게 돼 고객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G마켓과 디즈니코리아는 디즈니 캐릭터 영화장면을 활용한 ‘디즈니 브랜드 몰’ 소개 영상을 SNS 채널을 통해 공개 할 예정이다.
 
사진=G마켓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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