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하나뿐인 그대 남궁민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배우 남궁민이 TV조선 드라마스페셜 '오직 하나뿐인 그대’의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15일 '오직 하나뿐인 그대' 제작진은 "남궁민이 '오직 하나뿐인 그대'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오직 하나뿐인 그대'는 사랑을 믿지 못하는 톱스타, 사랑에 배신당한 여자, 스타를 꿈꾸는 남자, 이들이 만나 때론 처절하게 때론 상큼 발랄하게 만들어가는 휴먼 러브 스토리로 연예계의 비하인드를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
남궁민은 대한민국 톱스타이자 재벌그룹의 1순위 후계자 연우 역으로 겉으로는 자기중심적이고 까칠한 독설가이지만 알고보면 누구보다 살가운 속내를 지닌 이중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남궁민은 올해 초 종영한 '냄새를 보는 소녀'와 최근 방송중인 '리멤버'를 통해 각인된 강렬한 카리스마가 더해져 외강내유 캐릭터 연우가 지닌 매력을 표현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오직 하나뿐인 그대'는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사진=935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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