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팬더3 잭 블랙 여인영
[비에스투데이 황성운 기자]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쿵푸팬더3'의 잭 블랙이 한국을 찾는다.
16일 '쿵푸팬더3'를 배급하는 CJ엔터테인먼트는 잭 블랙과 여인영 감독이 내년 1월 20일 내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 방문은 국내 관객들의 높은 관심에 대한 보답이라고 덧붙였다.
'쿵푸팬더'는 1편 467만, 2편 506만 명을 동원한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잭 블랙은 1편부터 3편까지 모든 시리즈에서 주인공 포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특히 잭 블랙은 이번이 첫 한국 방문이다. 한국계 감독인 여인영 감독은 2편에 이어 다시 한 번 내한에 참여하게 됐다.
'쿵푸팬더3'는 팬더 마을을 지키기 위해 모인 포와 무적의 5인방의 새로운 모험과 도전을 그렸다.'쿵푸팬더' '드래곤 길들이기' 등의 스토리를 담당했던 알레산드로 칼로니가 여인영 감독과 공동 연출을 맡았다.
잭 블랙 안젤리나 졸리 더스틴 호프만 성룡 세스 로건 루시 리우 데이빗 크로스까지 '쿵푸팬더' 시리즈와 함께 해온 배우들을 비롯해 '위플래쉬'의 J.K. 시몬스가 새롭게 합류했다.
'쿵푸팬더3'는 내년 1월 28일 개봉된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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