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박성웅, 전광렬 변호 맡았다…유승호에 "내가 냄새 맡았다"

입력 : 2015-12-17 00: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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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사진-SBS '리멤버' 캡처

리멤버

'리멤버' 박성웅이 전광렬의 변호를 맡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 - 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에서는 서진우(유승호 분)의 아버지인 서재혁(전광렬 분)의 변호를 맡게 된 박동호(박성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동호는 서진우(유승호)에게 다가가 "점심 먹고 오느라 늦었다. 이 정도면 괜찮은 타이밍이지"라고 말했다. 동호의 등장을 반긴 진우는 "그런데 안 맡는다고 했잖아요"라며 동호에게 변호를 맡은 이유를 물었다.

이에 박동호는 서진우에 "진우야. 잘 들어라. 넌 감당하지 못할 어마어마한 비밀이 재판하고 연관돼 있다. 내가 냄새를 맡았다"라고 자신이 변호를 맡은 이유를 설명해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리멤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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