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진, 스타하우스와 전속계약...이민호·곽시양과 한솥밥

입력 : 2015-12-18 08: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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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진, 스타하우스와 전속 계약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경수진이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이민호, 박솔미, 곽시양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경수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전반적인 방송 연예 및 대외 활동에 걸쳐 포괄적 매니지먼트를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수진은 수많은 기획사들의 러브콜 속에 자신이 데뷔 때부터 일해온 매니저와 함께 나란히 새 보금자리를 찾으면서 의리와 신뢰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경수진은 "무엇보다도 믿음과 화합을 우선하는 회사 분위기가 좋았다"며 "연기자로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2년 KBS2 '적도의 남자'에서 이보영 아역으로 데뷔한 경수진은 이후 2013년 KBS2 '상어' 손예진 아역 등을 맡으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리틀 손예진'의 이미지에 안주하지 않고 KBS2 'TV소설 은희', JTBC '밀회', KBS2 '파랑새의 집'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발휘, 주연으로 성큼 올라섰다.
 
사진=스타하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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