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헤진, 데블스 런웨이 MC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모델 한혜진이 온스타일 '데블스 런웨이'의 MC로 발탁됐다.
 
'데블스 런웨이'는 현역 모델과 신인 모델이 함께 팀을 이뤄 승부를 펼치는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한혜진은 지난해 모델 이현이와 함께 온스타일 패션 배틀 프로그램 '솔드 아웃' MC를 맡아 진행하기도 했다. 당시 한혜진은 MC와 함께 팀을 이끌어 우승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을 벌였으나 이현이에게 아쉽게 패배했다. 그런 만큼, 이번 '데블스 런웨이'에서는 설욕전을 펼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혜진은 '솔드 아웃' 패배 이후 준비를 단단히 했다고. 그는 "이번 '데블스 런웨이'에서는 꼭 승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냉정한 승부의 세계 속에서 점차 발전해나가는 모델들의 역량을 지켜봐달라"고 덧붙여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혜진은 1999년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로 데뷔했다. 2006년에는 세계 4대 패션위크인 뉴욕, 런던, 밀란, 파리 컬렉션 모두 서는 등 주목할만한 활약을 선보였다.
 
특히 런웨이는 물론 솔직하고 화끈한 발언으로 방송가까지 접수한 만큼, 한혜진이 '데블스 런웨이'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데블스 런웨이'는 오는 1월 방송 예정.
 
사진=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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