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KBS2 '개그콘서트'에 김병만 김준현 신보라 신봉선 등이 총출동한다.
18일 KBS는 "오는 20일 방송되는 '개그콘서트'는 '개콘'의 전성기를 풍미한 레전드들이 동시 출격하는 동창회 특집으로 마련된다"고 밝혔다.
'개그콘서트' 동창회 특집은 2015년 연말 시청자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녹화에는 김병만, 김준현, 변기수, 허경환, 신봉선, 윤형빈, 정경미, 신보라, 안상태, 박휘순 등 '개콘'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추억의 스타들이 총출동 한다.
먼저 김병만은 '베테랑'과 '진지록'에 출연해 달인으로 변신하고, 김준현은 '횃불 투게더'와 '진지록'에 출연 특유의 익살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에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변기수는 '일어나', 윤형빈과 조윤호는 '초능력자', 신보라는 'Her'에 함께해 후배 개그맨들과 호흡한다.
'개그콘서트'가 동창회 특집을 발판으로 시청률 하락의 위기를 이겨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오는 20일 밤 9시 15분 방송.
사진=KB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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