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류준열 혜리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tnN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류준열이 혜리에게 귀여운 질투를 했다.
 
18일 방송된 '응팔'에서는 정환(류준열)과 함께 공연을 보고 나온 덕선(혜리)이 중학교 동창과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동창은 덕선에게 "너 왜이렇게 예뻐졌어?"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덕선이 "아니야. 무슨 소리야"라며 은근히 좋아하자, 동창 친구는 "중학교 졸업하고 내가 몇번 연락했는데"라며 "전화번호 안바뀌었으면 연락해도 돼?"라고 물었다.
 
덕선은 "알겠다"고 대답하며 헤어졌고, 정환에게 "쟤가 나 엄청 쫒아다녔잖아. 편지도 엄청썼어"라고 자랑했다.
 
정환은 못마땅한 표정을 지으며 "화장실 다녀올게"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정환은 화장실에 있던 덕선의 중학교 동창에게 일부러 팔로 치며 "죄송합니다"라고 너스레를 떠는 '귀여운 복수'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응답하라 1988'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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