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천왕' 어탕국수 명인, 생선국수 육수 우려내는 '꿀팁' 공개

입력 : 2015-12-19 00: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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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천왕 백종원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 출연한 옥천 어탕국수 명인이 민물생선 육수를 우려내는 '꿀팁'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3대 천왕'에서는 국수를 주제로 담양, 옥천, 제주도 등 지역 특색에 따른 다양한 국수가 소개됐다.
    
이날 어탕국수 명인은 "비늘이 있는 고기는 오래 우려내고, 비늘이 없는 고기는 30분 정도 우려낸다"고 설명했다.
 
이어 명인은 메기과 생선 빠가사리를 꺼내 육수를 내기 시작했다. 이에 백종원은 "저 생선은 빠가사리"라며 "잡으면 '빠가 빠가' 소리를 내서 이름이 빠가사리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준현도 "낚시를 할 때 빠가사리의 뿔을 잡고 배를 건들면 '빠가 빠가' 소리를 내더라. 정말 신기하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백종원의 3대천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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