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SBS '정글의 법칙' 박준형이 곰치를 발견하고 십년감수 했다.
18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에서는 사모아섬에 찾은 김병만 이원종 황치열 등 13명의 병만족들의 생존기가 그려졌다.
이날 낮에 사냥하지 못했던 갯지렁이과 생물 팔롤로를 찾아 한참을 헤매던 박준형은 무엇인가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몸을 숨긴채 자신을 위협하는 바닷물고기 곰치를 만난 것. 이후 인터뷰에서 박준형은 "겉으로 보이는 얼굴은 작지만 몸집은 크더라"고 설명했다.
곰치는 한 번 물면 끊어질 때까지 놓치 않는 악력을 가진 터. 박준형은 "물속에서 처음으로 소름이 돋았다"고 곰치를 마주친 소감을 전했다.
사진='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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