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오리지널 에스닉소스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대상㈜ 청정원이 ‘오리지널 에스닉소스’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새로 선보인 4종은 ‘월남쌈소스’, ‘피넛월남쌈소스’, ‘타이핫칠리소스’, ‘데리야끼소스’ 등 4종으로 세계소스 본연의 맛을 재현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대상 청정원은 이번 에스닉소스 4종 출시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소스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국내 소스시장은 2012년 1,200억 원 규모에서 지난해 1,390억 원으로 성장했으며, 올해는 1! 1월 누계 매출만 벌써 1,562억 원을 기록하는 등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오리지널 에스닉소스는 새로운 소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기획된 제품이다. 각 나라의 소스 고유의 원재료를 사용하고 정통 레시피 방식 그대로 만들어 전문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는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월남쌈소스’는 베트남 정통 방식대로 신선한 피쉬소스와 상큼한 레몬그라스를 넣어 담백하고 진한 풍미의 오리지널 월남쌈소스를 완성했다.
여기에 땅콩을 풍부하게 넣은 ‘피넛월남쌈소스’는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풍미를 자랑한다.
‘타이핫칠리소스’도 태국 정통 방식 그대로 화끈한 삼발올렉과 타이 스리라차소스를 배합해 만들었다.
‘데리야끼소스’는 이자카야 정통 레시피에 따라 자연발효 양조간장에 가쓰오부시, 다시마, 생강 등을 넣어 진한 풍미를 재현했다.
청정원 소스류를 담당하는 최호열 과장은 “외식문화 발달로 다양한 나라의 맛을 경험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각 나라의 원재료와 레시피에 따른 정통 오리지널소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대상 청청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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