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진 결혼 웨딩화보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개그맨 박영진이 결혼을 앞두고 미모의 예비 신부와 웨딩 화보를 선보였다.
결혼준비를 담당하는 아이웨딩측은 24일 화보를 공개하며 "예비 신부는 현재 외국계 마케팅 기업에 재직중인 재원이다. 많은 이들에게 예비 신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았던 것이 사실"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동료 개그맨 김대성의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나 서로 호감을 갖고 좋은 만남을 이어왔다.
이후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헤아려주는 모습에 반해, 평생을 함께할 결심을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박영진은 "예비 신부한테 첫 눈에 반했다는 말이 맞다. 만남을 가진지 6개월 만에 결혼까지 생각하게 될 정도로 통하는게 많았다"며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평생 연애하는 마음으로 알콩달콩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박영진은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개그콘서트'에서 다양한 유행어를 낳으며 프로그램을 이끌어 왔다.
두 사람은 내달 23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63컨벤션센터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하와이로 신혼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사진=아이웨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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