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비주얼 '엑스맨:아포칼립스', 티저 포스터 2종 공개

입력 : 2015-12-22 15:47:24 수정 : 2015-12-22 15: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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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아포칼립스
 
[비에스투데이 황성운 기자]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할 '엑스맨:아포칼립스'가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엑스맨:아포칼립스'는 고대 무덤에서 깨어난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가 인류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포 호스맨'을 모으게 되자, 이를 막기 위해 엑스맨들이 다시 한번 뭉쳐 사상 최대의 전쟁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 
 
'엑스맨'을 탄생시킨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전작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 이어 다시 메가폰을 잡았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 2종은 최초의 돌연변이이자 고대부터 신으로 숭배 받아왔던 최강의 적 아포칼립스의 압도적인 비주얼을 담았다. 이제껏 본 적 없는 강력한 힘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끌어 올린다.
 
또 엑스맨의 상징인 'X'가 점점 타 들어가는 모습은 인류와 엑스맨들에게 최악의 위기가 다가왔음을 암시한다.
 
'엑스맨:아포칼립스'는 내년 5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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