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가 복부비만에서 탈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김영호(소지섭)와 강주은(신민아)이 병원에서 비만검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호는 강주은의 검사 자료를 보며 "제일 반가운 거는 강주은 님의 복부비만 탈출이다"라고 기쁜 소식을 알렸다.
강주은은 기뻐하며 "내가 뭐라고 했냐. 마음만 먹으면 뭐든 한다니깐"이라고 외치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들뜬 강주은에 김영호는 "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갑상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거다.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약 안 먹어도 되겠는데"라고 조언했다.
이에 강주은은 "함께 운동해주신 존킴 코치님께 이 영광을 돌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21세기 비너스에서 고대 비너스 몸매가 되어 버린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헬스힐링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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