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한 도시락 시즌2’ 예정화, 충격의 미식담 고백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예정화가 SBS플러스 ‘날씬한 도시락 시즌2’ 녹화 도중 곤충 튀김을 먹어봤던 사연을 털어놨다.
예정화는 '날씬한 도시락 시즌2'에서 시청자들의 코치를 자처,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법들을 소개하며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무엇보다 예정화는 여성들의 ‘워너비 보디’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평소 즐겨 먹는다고 밝힌 병아리콩부터 퀴노아 등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와 관련 예정화가 자신의 독특한 미식담(美食談)을 전하며 시선을 끌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예정화를 비롯한 왕빛나, 허경환, 이원일의 네 명의 MC들이 ‘직접 먹어본 특이한 요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우선 허경환은 “마카오에 갔을 때의 일이다. 음식을 시켰는데 비둘기 머리가 나왔다”며 “경악하니까 자연스럽게 접시를 들고 갔다”고 사연을 소개했다.
이를 듣고 있던 예정화는 “나는 곤충 튀김을 먹어봤다”라며 “단백질 덩어리”라고 호감을 표해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잠시 말을 잇지 못하던 이원일 셰프는 “바퀴벌레 튀김도 있다”고 설명했고, “병아리 튀김도 있다. 털도 그대로 통째로 요리한다”라고 이색 요리를 소개했다.
날씬한 도시락 제작진 측은 “예정화씨는 늘씬한 몸매와 달리 ‘먹방’을 찍어도 될 만큼 잘 먹어 눈길을 끌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SBS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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