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단독 콘서트 연습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가수 거미의 연말 단독 콘서트 연습장면이 포착됐다.
23일 거미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거미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연말 공연 밴드 연습실 사진을 공개했다. 팬들은 단독 콘서트를 앞둔 거미의 연습실 모습에 거미가 선보일 무대에 대해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거미는 밴드와 함께 연습에 열중하는 모습이다. 거미는 큰 규모의 공연장에서 선보일 다양한 특수 효과, 색다른 연출, 처음 선보이는 무대 등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에 한창이다.
거미는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 히트곡 '그대 돌아오면',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기억상실', '미안해요' 등을 부른다.
또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등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서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던 '양화대교', '추억으로 가는 당신' 등의 곡을 밴드와 함께하는 올라이브 무대로 감동을 재현한다.
이 외에도 거미와 스페셜 무대를 함께할 깜짝 게스트도 있다는 소식까지 더해져 관객들의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2015 거미 단독 콘서트 'Feel The Voice?'는 27일 오후 6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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