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한국관광의 별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배우 이민호가 한국을 빛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민호는 2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특별 부문 공로자로 선정돼 트로피를 안았다.
'한국관광의 별'은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한국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우수 관광자원을 발굴하는 행사로 올해 5회를 맞았다.
지난 2010년에는 KBS2 '1박 2일'과 배용준이 첫 회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고, 2011년에는 김연아 소지섭, 2012년에는 카라, 2014년에는 전지현이 선정되는 등 매년 공로를 세운 이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문체부는 "조직위원회가 한국관광홍보영상 촬영 및 각종 홍보대사 등 다방면에서 활약한 이민호의 공로를 높이 사 개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선정하게 됐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사진=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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