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그램' 장도연, "'나홀로 집에' 케빈은 솔로만 노리는 양아치"

입력 : 2015-12-24 09: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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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그램’장도연,   '나홀로 집에' 케빈은 솔로만 노리는 양아치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SBS플러스 '스타그램'에 출연한 장도연이 크리스마스는 ‘나홀로 집에’ 주인공 케빈과 보내야 한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스타그램'에서는 크리스마스에 대한 토크가 펼쳐진다.
 
최근 녹화에서 크리스마스를 홀로 보낼 솔로들에 대한 토크를 이어가던 중 장도연은 “크리스마스는 역시 ‘나홀로 집에’ 주인공 케빈과 함께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이어 케빈은 크리스마스에 외로운 솔로녀들에게만 어필하는 양아치라고 발언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진 촬영에서 MC 장도연과 황소희는 각자의 이상형을 주제로 토크를 진행했다.
 
먼저 황소희가 패션 감각이 뛰어난 남자를 이상형으로 밝히자 장도연은 “MC 정윤기가 이상형 아니냐”며 추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도연은 본인의 이상형이 ‘털 많은 남자’라고 고백했다. 옆에 있던 산타 인형 소품을 무릎에 앉히며 본인의 이상형의 집합체가 털이 수북한 산타클로스라고 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스타그램’은 시청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전 테스트로 이루어진 신개념 패션 뷰티 버라이어티쇼로 2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SBS플러스 제공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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