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유재석, 산다라박 열애 몰아가기 "열애남에게 신호?"

입력 : 2015-12-24 23: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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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산다라박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KBS2 '해피투게더3'에서 MC들이 산다라박을 열애 중으로 몰아가 웃음을 안겼다.
 
24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크리스마스 솔로 파티'로 꾸며져 김도균, 황재근, 산다라박, 경수진, 비아이, 바비가 MC 조세호의 집에서 왁자지껄한 파티를 벌이며 폭풍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솔로파티에 참가한 산다라박은 "솔로 된 지 2년차"라고 말하며 얼떨결에 과거 연애를 고백했다. 그러면서 무릎을 세워 손가락으로 두드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산다라박이 예능 신인이라 자기 말에 자기가 꼬일 수 있다"며 "손으로 무릎을 두드리는 것은 들킬까봐 초조해 하는 것"이라며 몰아가기 시작했다.
 
다른 MC들은 "손으로 두드리는 거 혹시 열애남에게 보내는 신호 아니냐", "'사랑해'라고 리듬타는거다"라는 등 더욱더 몰아가 산다라박의 얼굴을 빨갛게 만들어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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