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김명민 조희봉, 일촉즉발 대면...수싸움 승자는?

입력 : 2015-12-28 12:00:14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육룡이 나르샤 김명민 조희봉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김명민과 조희봉, 두 천재 지략가가 다시 대면한다.
 
28일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컷에는 정도전(김명민)과 하륜(조희봉)이 일촉즉발의 대면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표정 속에는 미묘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고, 정도전은 주위를 살피는 듯 예민한 눈빛으로 두리번거리고 있다.
 
정도전은 이성계(천호진)의 책사로 활약 중이다. 새 나라 조선을 건국하기 위한 원대한 계획을 세운 정도전. 이성계를 설득하고 위화도회군의 중요 역할을 하는 모습은 천재 책략가의 면모를 보이기 충분했다.
 
이 가운데 또 한 명의 인물이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훗날 이방원(유아인)을 왕위에 올리는 책사 하륜이다. 두 천재 지략가의 '수 싸움'은 시청자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정도전은 무슨 이유로 하륜과 마주한 것 일지, 이번 수 싸움에서는 누가 우위를 점하게 될 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