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그룹 빅뱅의 승리가 연말을 맞아 온기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연탄을 기부했다.
승리는 팬들이 보내 준 많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연탄 3만장을 기부하기로 하고, 29일 오전 서울연탄은행을 통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앞서 YG패밀리들과 종종 연탄 나눔 봉사활동 해왔던 승리는 이날도 영하의 쌀쌀한 날씨 속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연탄을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승리는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현장에서 연탄 10만장을 추가로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자신이 받은 사랑을 더욱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다는 생각에 총 13만장의 연탄을 기부한 것.
이같은 그의 온정으로 매서운 겨울 추위에 고생하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게 됐다.
승리가 속한 빅뱅은 오는 1월 9일부터 11일까지는 오사카 쿄세라 돔을 시작으로 일본 돔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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