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최민호, "이틀만에 6kg 감량하느라 죽을 뻔 했다"

입력 : 2015-12-29 23: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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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최민호, 이틀만에 6kg 감량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29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한 최민호 국가대표 코치가 몸무게 감량 때문에 고생했던 일화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출연한 최민호 코치에게 강호동은 "예전에 조준호 코치로 부터 식탐이 대단하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최민호는 "원래 잘 먹는다. 고기는 한없이 들어간다"면서 남다른 식탐을 밝혔다.
 
이원희는 "최 코치는 먹는 일을 시합하는 일로 생각을 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강호동은 "그렇다면 몸무게 관리가 쉽지 않겠다"고 말했고 이 말에 최민호는 "예전에 시합 날짜를 착각하고 3일만에 빼야 할 몸무게를 이틀만에 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최민호는 " 6kg 감량을 했는데 마지막에는 정말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면서 "밤에 이원희 코치가 준 오렌지 주스 한잔을 입에 넣는데 천국의 소리가 들렸다"고 말해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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