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아웃', 은지원-이수근-이상민, 남자를 위한 취향저격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타임아웃'이 첫 전파를 타며 눈길을 끌었다.
 
30일 첫 방송된 XTM 새 예능 '타임아웃'에서는 이수근, 이상민, 은지원, 유경욱, 오현민, 송원석의 생존 시간을 놓고 속고 속이는 두뇌싸움이 펼쳐졌다.
 
시간을 돈처럼 사용하해 자신이 가진 시간으로 자전거부터 스포츠카까지 다양한 '탈 것'을 선택하고 이를 통해 순위가 뒤바뀌는 모습은 레이스에 긴박함을 더했다.
 
tvN '더 지니어스'를 통해 두뇌 싸움 1인자로 등극한 이상민과 각종 예능 버라이어티로 잔뼈가 굵은 이수근, 은지원의 노련함이 돋보인 가운데  '예능 초짜' 오현민, 유경욱, 송원석은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재빠르게 프로그램에 적응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아이템 확득을 위해 펼쳐진 이상민과 유경욱의 치열한 두뇌싸움과 반전을 거듭하는 승부는 프로그램의 흥미를 더했다.
 
남자들의 로망을 자극하는 스포츠카부터 승부욕을 자극하는 두뇌싸움, 출연자들의 배신과 담합, 숨막히는 추격전까지 어우러지는 레이싱게임 '타임아웃'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타임아웃'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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