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새해에는 희망·축복 가득하길 기원" 자필 새해인사

입력 : 2015-12-31 08: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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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새해인사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배우 정우성이 새해를 앞두고 인사를 전했다.
 
31일 정우성은 소속사를 통해 공개한 자필편지에서 "올 한 해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격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글을 시작했다.
 
정우성은 "작품을 통해 자주 만나 뵙기를 늘 소망하지만, 올해는 기회가 많지 않아 아쉬움이 컸다"며 "새해에는 다양한 작품으로 만나뵐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를 통해 배우이자 제작자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시간이 벌써 기대된다"며 개봉을 앞둔 영화에 대해 기대감을 표하기도.
 
이어 "힘들었던 2015년, 유종의 미 거두시길 바라며 2016년에는 희망찬 소식과 축복으로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정우성은 오는 1월 7일 '나는 잊지 말아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레드브릭하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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