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한 도시락 시즌2' 예정화, 솔로애환 고백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예정화가 솔로의 고충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샀다.
예정화는 SBS플러스 날씬한 도시락 시즌2에서 MC이자 ‘방구석 다이어트’ 코너의 코치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예정화는 솔로이기 때문에 가장 외로운 순간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MC 군단 중 왕빛나를 제외한 허경환, 예정화, 이원일의 3명의 MC가 솔로인 만큼 이날 녹화 현장에서는 ‘혼자라서 외로운 순간’을 화두로 대화가 이어졌다.
이에 예정화는 “화장실에 휴지가 똑떨어졌을 때 허전함을 느낀다”라고 밝혀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예정화는 또 “얼마 전에는 인테리어를 바꾸려고 시도를 했다”라며 “침대를 옮겨야 했는데 들지 못 해서 큰일이었다. 이때 외로웠다”라고 솔로의 애환을 덧붙였다.
이를 듣고 있던 허경환 역시 “나는 혼자서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가지 못할 때 외롭다”라고 말해 주변의 공감을 사기도 했다.
유일한 기혼자인 왕빛나는 외로운 순간에 대한 질문에 “집이 좀 적막했으면 좋겠다”라며 솔로 MC들과 정반대의 고민을 털어놔 현장을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원일 셰프는 새해에 이루고 싶은 소망으로 “짝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예정화를 향해 “식사 한번 하시죠~”라고 데이트를 제안해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이기도 했다.
사진=SBS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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