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미오치치 알롭스키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스티페 미오치치가 알롭스키를 1라운드만에 꺾었다.
3일 오후(한국시간) 미오치치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MGM그랜드가든아레나에서 열린 UFC 195 헤비급 매치에서 알로브스키를 1라운드 54초만에 라이트 펀치에 이은 파운딩으로 TKO 승리를 거뒀다.
1라운드 시작과 함께 적극적인 공세를 펼친 미오치치는 알롭스키에 강력한 라이트를 적중시켰고 알롭스키는 그대로 쓰러졌다.
미오치치는 멈추지 않고 쓰러진 알롭스키의 안면에 파운딩을 퍼부었고, 충격을 입고 쓰러진 알로브스키는 더이상 반격하지 못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미오치치는 오는 2월 펼쳐질 파브리시우 베우둠과 케인 벨라스케즈의 타이틀전 승자와 만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사진= UFC 홈페이지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