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심엔터와 전속 계약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김정은이 심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김윤석, 유해진, 주원, 오현경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4일 심엔터테인먼트는 이같은 사실을 밝히며 "배우 김정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통해 앞으로 더욱 단단한 필모그래피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정은은 드라마 '해바라기' '이브의 모든 것' '파리의 연인' '루루공주' '연인' '종합병원2' '나는 전설이다' '울랄라 부부' 등과 영화 '가문의 영광' '나비' '불어라 봄바람' '내 남자의 로맨스' '사랑니' '잘 살아보세'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식객: 김치전쟁'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지난 8월 종영 한 MBC '여자를 울려'에서는 정덕인 역을 맡아 아들을 잃은 엄마로서의 모성애, 사랑에 아파하는 여린 감성 등으로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 이를 인정 받아 '2015 MBC 연기대상'에서 연속극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진=비에스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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