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블스 런웨이' 수주, "직접 모델과 무대 꾸미니 아트디렉터 입장을 배우게 돼"

입력 : 2016-01-05 15: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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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클라이언트나 아트디렉터의 입장에 서게 된다"
 
모델 수주가 5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온스타일 '데블스 런웨이'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도 배우는 것이 있다고 전했다.
 
'데블스 런웨이'는 현역 모델과 신인 모델이 함께 팀을 이뤄 우승을 향한 치열한 승부를 펼치는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모델 한혜진과 수주가 MC이자 각 팀의 멘토로 활약한다.
 
이에 팀의 리더로 나서는 수주는 팀원을 이끄는 역할임에도 배우는 것이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내가 직접 원하는 대로 무대나 모델을 꾸미거나 만들게 된다"며 "그러다보니 클라이언트나 아트디렉터의 입장에 서게 되더라"고 말했다.
 
수주는 "그러다보니 모델들을 세우는 것이 어렵긴 해도 그런 입장을 통해 많이 배우게 된다"고 감사해했다.
 
'데블스 런웨이'는 9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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