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박해진 김고은 이윤정 PD. 사진-tvN 제공

치즈인더트랩 박해진 김고은 이윤정 PD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이윤정 PD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월 2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홀에서 열린 tvN '치즈 인 더 트랩' 제작발표회에서 연출을 맡은 이윤정 PD는 박해진과 김고은을 포함 출연자 커플들이 "결혼하길 바란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PD는 "저는 언제나 모든 작품에서 만나는 커플을 보면 두 배우가 사귀기를 바란다"라며 "배우들에게도 '사귀면 좋겠다', '이 작품 끝나고 결혼하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해 실제로 사귀어달라는 부탁도 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만큼 배우들의 케미가 너무 좋다. 드라마에서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합이 맞기가 쉽지 않다. 저도 놀라운 합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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