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더블유게임즈(대표 김가람)는 자사의 대표작인 소셜카지노 게임 ‘더블유카지노’가 글로벌 일일 사용자 수(DAU) 100만명, 누적 다운로드 2천만 건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더블유카지노’는 북미·유럽을 중심으로 대중화된 소셜카지노 장르의 게임으로, 웹과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카지노게임(슬롯머신, 룰렛, 카드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타이틀이다.
 
2012년도 상반기 페이스북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안드로이드, iOS, 킨들파이어의 모바일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왔다. 최근에도 글로벌시장에서 페이스북 전체 게임 매출 순위 6위, 안드로이드, iOS의 소셜카지노 부문 10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구매력과 충성도가 높은 북미 이용자 중심으로 일사용자(DAU)가 100만을 돌파하며 향후 매출 증가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란 게 회사 측 전망이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소셜카지노 게임의 장점은 기본적으로 라이프사이클이 길다는 점”이라며 “지속적인 게임경쟁력 강화를 통하여 글로벌시장에서 각종 서비스 지표들이 개선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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