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원, 영화 '원라인' 출연 확정...임시완 박유환과 호흡

입력 : 2016-01-06 14: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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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지원, 원라인 출연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왕지원이 영화 '원라인' 출연을 확정했다.
 
'원라인'은 대규모 대출사기를 다룬 영화다. 앞서 임시완, 박유환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왕지원은 극 중 해선 역을 맡는다. 해선은 대출 사기극을 이끄는 민재(임시완)와 파트너를 이뤄 대출 사기를 돕는 인물이다. 빼어난 외모와 유창한 언변, 거기에 빠른 두뇌 회전까지 모든 걸 다 갖춘 '완벽 녀'로 등장한다.
 
왕지원은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 '운명처럼 널 사랑해',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 등을 통해 개성 있는 마스크와 비중 있는 역할로 등장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원라인'은 1월 중 크랭크인 한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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