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황성운 기자] 배우 김소현이 청초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영화 '순정' 포스터 현장에서 금방 눈물을 쏟아 낼 것 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7일 김소현 소속사 싸이더스HQ 트위터(https://twitter.com/sidushq_ent)에는 "영화 '순정' 포스터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합니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첫사랑으로 돌아온 김소현인데요~ 청초미의 끝판왕 수옥이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포스터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현은 수수한 민낯과 긴 생머리, 상큼한 민트색 가디건으로 특유의 첫사랑 느낌을 발산했다. 또 그림 속에서 바로 튀어나온 듯한 자태로 의자에 앉아 청초한 아름다움을 떨치고 있다.
특히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아낼 듯 눈물을 머금고 한곳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은 아름다웠던 첫사랑을 떠올리게 만들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소현은 순간적인 집중력을 발휘하며 캐릭터에 금새 빠져들어 감정을 잡는 것은 물론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며 현장 분위기를 압도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김소현이 주연한 '순정'은 라디오 생방송 도중 DJ에게 도착한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우정을 담은 영화. 김소현은 네 명의 친구들이 지켜주고 싶었던 순수한 소녀 수옥으로 분해 사랑스러운 첫사랑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2월 24일 개봉.
사진=싸이더스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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