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측 "심엔터 건물 경매, 대화로 원만히 해결"

입력 : 2016-01-08 08:54:02 수정 : 2016-01-08 08: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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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엄태웅, 심엔터 본사 건물 경매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키이스트가 엄정화의 전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본사 건물 경매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8일 키이스트는 "지난 7일 보도됐던 심엔터테인먼트 본사 건물 경매 관련해 엄정화 씨 대신 입장을 말씀드린다"며 "경매가 진행됐던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양측간 최선의 방향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며 "현재는 대화를 통해 원만히 해결했으며 향후에도 각자의 길을 지지하고 응원해 나가기로 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뜻하지 않은 소식으로 엄정화 씨를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과 관계자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리게 된 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의 활동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배우 엄정화와 엄태웅의 모친인 유경숙 씨는 두 사람의 전 소속사인 심엔터테인먼트 본사 사무실 등을 경매 신청했다.
 
사진=비에스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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