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유제이 유윤지, 심사위원 극찬 "선물 받은 목소리"

입력 : 2016-01-10 19:45:21 수정 : 2016-01-10 21: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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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유제이 유윤지, 극찬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유제이 유윤지가 SBS 'K팝스타5'에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10일 방송된 'K팝스타5'에서는 본선 3라운드 팀미션 서바이벌 매치가 이뤄졌다. 이날 유제이와 유윤지는 휘트니 휴스턴 'I'm your baby tonight'을 듀엣으로 선보였다.
 
무대를 본 뒤 양현석은 "뭘 잘한다 못 한다 지적하기도 좀 미안하다"며 "유윤지 양은 경기도 부천에 산다. 그루브와 동작과 소울이 나오는 걸 보면서 (놀랐다)"고 말했다.
 
유희열은 "목소리를 그냥 선물 받은 것 같다. 저 친구가 어떻게 부를지 모르겠다. 예측이 안 된다. 노래를 가지고 노는 것 같은 표현이 어울린다"고 극찬했다.
 
박진영은 흥분한 모습을 보이며 "저는 평생 이 음악을 듣고 살았는데, 제이 양이 부르는 음정들은 내 예상을 빗나가는 게 너무 많다"며 "밴딩하는 타이밍도 이상하다. 한 군데도 예상이 안된다. 저걸 알고 하는지 모르고 하는지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사진=SBS 'K팝스타5'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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