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더 해피엔딩' 정경호, 열혈 기자 송수혁으로 완벽 변신

입력 : 2016-01-11 14: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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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해피엔딩, 정경호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정경호가 MBC 새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 열혈 기자로 변신한다.
 
11일 '한 번 더 해피엔딩'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는 정경호의 모습이 담겼다.
 
정경호는 극 중 매스펀치 취재기자이자 20대처럼 보이는 30대 싱글대디 송수혁 역을 맡았다. 그는 취재를 위해서는 여장도 마다하지 않는 인물.
 
이날 공개된 사진은 지난주 강원도 강릉에서 촬영한 것으로 송수혁이 취재 후 기사를 작성하다 창밖에서 무언가를 발견하는 장면이다. 일에 집중하는 훈훈한 모습으로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정경호의 모습이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정경호는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다. 오는 2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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