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리지, "트로트 앨범 망해서 마이너스...그룹 활동이 이익" 솔직 고백

입력 : 2016-01-12 09:57:18 수정 : 2016-01-12 10: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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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리지 오렌지캬라멜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JTBC '슈가맨'에 출연한 걸그룹 오렌지캬라멜의 멤버 리지가 4차원 매력을 발산했다.
 
12일 방송되는 '슈가맨'에서는 오렌지캬라멜과 레드벨벳이 쇼맨으로 출연해 역주행송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오렌지캬라멜 멤버들은 "'초통령'의 자리가 레드벨벳에게 넘어간 게 아니냐"는 MC의 말에 "아직 졸업 안했다. 더 열심히 연습해서 곧 활동 할 것"이라며 물려줄 수 없다는 의지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각자의 자리에서 솔로 활동으로도 활약하고 있는 오렌지캬라멜에게 "그룹보다 솔로 활동이 더 좋은 점"을 묻자, 리지는 "트로트 앨범이 망해서 마이너스더라. 그룹 해야 이익"이라고 예상치 못한 솔직한 답변을 털어놨다.
 
'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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